항목 ID | GC0800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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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來蘇寺- |
영어공식명칭 | Naesosa Fir Tree Forest 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상준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내소사 전나무 숲길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 공존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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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2016년 - 내소사 전나무 숲길 명품 거리 조성 |
현 소재지 | 내소사 전나무 숲길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
성격 | 길 |
면적 | 약 600m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입구에 있는 전나무 숲길.
[개설]
내소사(來蘇寺) 전나무 숲길은 오대산(五臺山) 월정사(月精寺) 전나무 숲길, 포천 국립 수목원 전나무 숲길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로 불리는 길이다.
[변천]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2년~2016년에 조성된 전나무 명품 거리와 연결되었다. 전나무 명품 거리는 약 89억 원을 투입하여 내소사 주차장 입구 진입로 약 2㎞ 구간을 2차선에서 3차선으로의 확장과 함께 도로 포장, 전나무 가로수 식재 및 인도·자전거길 설치 등을 추진하면서 조성되어 기존 전나무 숲길과 연결되었다.
[구성]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내소사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약 600m의 길이며, 평균 수령 약 150년, 수고(樹高) 20m 정도의 전나무 5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현황]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붉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특유의 수려하고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낸다. 치유의 명품 숲길로 잘 알려져 있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는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침엽수 특유의 맑은 향 내음은 모든 것이 소생한다는 의미를 담은 ‘내소사’의 이름처럼 속세의 찌든 때를 씻도록 해준다. 평평하게 펼쳐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가 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사색과 힐링,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