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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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草里 |
영어공식명칭 | Daech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대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정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초리(大草里)는 원래 대추나무가 많아서 조촌(棗村) 혹은 대추멀이라고 불렀는데, 마을이 크고 발음 표기상 편하게 ‘대추’를 ‘대초’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상면의 장교리와 월현리, 송호리, 송서리, 제내리, 진동리, 묵교리의 각 일부와 남하면(南下面)의 구산리 일부를 병합하고 행안면 대초리로 개설하였다. 1963년 솔메마을이 송호마을과 송서마을로 분리되었으며, 송호마을 서쪽에 송서마을, 서쪽 들 가운데에 야룡마을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남서쪽에서 북서쪽으로 주상천이 지나간다. 대초리의 전반부는 평야지이고, 북서쪽과 북동쪽으로 자연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대초리의 동쪽은 행안면 진동리, 남쪽은 주산면 백초리, 서쪽은 상서면의 고잔리와 장동리, 북쪽은 행안면 신기리와 접한다. 면적은 3.89㎢이며, 이 중 밭이 0.17㎢, 논 2.90㎢, 임야 0.06㎢ 등으로 대부분 농경지로 활용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대초리·송호리·송서리·야룡리의 4개 행정리에 277명[남 148명/여 1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국도 제23호선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통과하며, 봉야로를 따라 야룡마을, 대초마을, 샛터마을이 자리하고, 부안로를 따라 송서마을이, 부안로와 순환남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송서마을과 송호마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