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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104
한자 銅田里
영어공식명칭 Dongj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7.32㎢
가구수 277가구
인구[남/여] 467명[남 254명/여 213명]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동진강 유역의 들 옆에 자리하여 동전(東田)이라 하였으나 현재는 동전(銅田)으로 표기하고 있다. 매잔마을의 진입로인 매화길은 예전부터 매화꽃이 만발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이도면(二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도면의 송상리와 장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동전리로 개설하였다. 동전리 일대는 부안군에서 조성된 간척지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지역이다. 1930년 8월 일본 미에현에 본사를 둔 미에 농장[三重農場]이 약 0.287㎢[8만 6859평]를 간척한 데 이어 1933년 11월 일본인 마츠오카가 약 0.168㎢[5만 1025평]를 간척하였다.

간척마을은 동진강 제방 아래 자리 잡은 마을로 1956년 간척마을과 신척마을로 나뉘었으나 현재는 간척마을로 통칭하여 부른다.

[자연환경]

동전리 중앙에 동전 평야가 분포하여 대부분 주민이 벼농사를 짓는다. 동쪽으로 동진강이 흐르고, 동진 방조제가 설치되어 있다.

[현황]

동전리의 동쪽은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 남쪽과 서쪽, 북쪽은 동진면장등리본덕리, 봉황리, 안성리와 접한다. 면적은 7.32㎢이며, 이 중 밭이 0.14㎢, 논 4.28㎢, 임야 0.09㎢ 등으로 대부분 농경지로 활용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신농리·매잔리·동전리·장신리·간척리·신척리·농원리의 7개 행정리에 277가구, 467명[남 254명/여 21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문포로[지방도 제705호선의 일부]에서 동서로 연결된 동전길의 중간 지점에 동전마을이 있고, 동전길이 간척길과 만나는 곳에서부터 북쪽으로 간척마을, 농원마을, 신척마을 등이 자리한다. 간척길을 따라 늘어선 이 마을들은 가옥들의 배치가 도로를 따라 거의 일렬로 늘어선 노촌(路村)의 형태를 띠며, 반면에 동전마을은 전형적인 집촌(集村)의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997년 3월 24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74호 대목장으로 지정된 고택영(高澤永)동전리 매잔(梅棧)마을 출신이다. 고택영 대목장은 1954년쯤부터 113개나 되는 우리나라의 국보급 및 보물급 사찰과 문화재의 보수와 신축에 참여하였다. 장신(長信)마을에는 용당기(龍塘旗)가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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