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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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瓮中里 |
영어공식명칭 | Ong Jung 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옹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옹중리(瓮中里)는 중심 마을인 옹중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독우물이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독우물을 한자화해 옹중[또는 옹정]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하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동면의 옹월, 옹구, 옹상, 중거, 옹신, 옹중, 구덕, 내요상, 내요하, 산직, 정문, 행하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병합하고 부령면 옹중리로 개설하였다. 1943년 부령면이 부안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부안읍 옹중리가 되었다. 자연 마을로 독우물[옹중, 옹정], 날근터[옹구], 상리, 신리, 신월리, 월리[옹월리], 월생리, 중리 등이 있었다.
[자연환경]
동서로 긴 모양인데 남쪽에서 북쪽으로 광천이 흐른다. 서북쪽에 구릉지가 분포하며, 나머지 지역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은 주로 서북부의 구릉지상에 분포하며, 남부와 북부에 농경지가 분포한다. 동쪽 끝 평지에 월신마을이 있다.
[현황]
옹중리의 동쪽은 백산면 신평리, 서쪽과 남쪽, 북쪽은 부안읍의 연곡리, 내요리, 외하리, 행중리와 접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08㎢이며, 상리·중리·월리·신기리·월신리의 5개 행정리에 176가구, 312명[남 154명/여 1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북으로 서해안 고속 도로와 옹정로가 연결되고, 동서로 순환남로가 연결된다. 공공시설로 중리 마을 회관과 월리 경로당, 수작 문화 센터가 있으며, 유적으로 옹정서원지(甕井書院址)와 오고정(五鼓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