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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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明庵落照臺 |
영어공식명칭 | Wolmyeongam Nakjodae Rock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래철 |
전구간 | 월명암 낙조대 - 전라북도 부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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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월명암 낙조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
성격 | 명승지 |
높이 | 해발 고도 377m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월명암 근처 명승지.
[명칭 유래]
‘낙조대(落照臺)’란 지는 햇빛, 즉 해넘이를 바라볼 수 있는 높으면서 평평한 지형을 말한다.
[자연환경]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으며, 변산반도 남서부 산악 지역인 내변산 쌍선봉[459m]의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다. 변산반도에서 제2봉인 쌍선봉의 남쪽에 월명암(月明庵)[377m]이라는 불교 사찰이 있고, 그곳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낙조대가 있다.
[현황]
월명암 낙조대(月明庵落照臺)[377m]는 변산 팔경(邊山八景)의 하나인 서해낙조(西海落照)로 알려져 있다. 능선을 중심으로 월명암은 동쪽에 위치하여 아침 일출을 감상하기 좋아 변산 팔경의 하나인 월명무애(月明霧靄)로 알려져 있고, 낙조대는 서쪽에 위치하여 서해낙조로 알려져 있다. 월명암의 바로 뒤편 산봉우리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서해가 한눈에 보이고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올라 있는데, 이곳을 ‘낙조대’라고 한다.
월명암 낙조대에 가는 등산로는 두 가지로,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남여치 매표소 부근에서 오르는 길과 직소천의 봉래곡 삼거리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서해안 어디에서나 해넘이 때 낙조를 감상할 수는 있지만 산 정상부에서 서해와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의 낙조는 예로부터 서해안에서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고, 변산 팔경 중에서도 첫 번째 경치로 인정받고 있다. 월명암 낙조대의 일몰 풍경은 강원도 동해안 속초의 낙산사에서 바라보는 일출 풍경과 더불어 양대 절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