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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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鹽倉山 |
영어공식명칭 | Yeomchang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궁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전구간 | 염창산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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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염창산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염창산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궁안리 |
성격 | 산 |
높이 | 52.0m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와 궁안리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계화도 간척 사업 이전에 염창산(鹽倉山) 북쪽의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와 남쪽의 궁안리 일대는 오래전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지역이다. 그래서 궁안리 대벌마을은 소금을 굽는 마을인 염소(鹽所)라고도 불렀다고 하며, 이곳에 소금 창고[鹽倉]가 있어서 산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공사 염간(鹽干)이 모두 113명인데, 봄과 가을에 바치는 소금이 1,127석 남짓하다.”는 기록이 있어서, 이곳이 상당량의 소금 생산지이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천일염이 아닌 바닷물을 끊여서 소금을 만드는 자염(煮鹽)을 생산하였다.
[자연환경]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와 궁안리의 경계를 이루는 52.0m 높이의 산이다. 계화도 간척 사업[1978년 완공] 이전에는 해변에 위치하였으나, 현재는 내륙에 위치해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동경 126° 41' 26", 북위 35° 41' 42" 지점이다.
[현황]
1914년 행정 구역 변경 때에는 행안면 지역이었으나, 1983년 동진면과 행안면의 일부 지역을 편입하여 계화면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계화면에 속하게 되었다. 염창산의 동쪽 지역은 계화도 간척지의 집단 주거 지역으로 개발되었으며, 계화면의 중심 지역으로 계화면 사무소, 계화중학교, 창북초등학교 등 계화면의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북쪽과 서쪽은 계화 간척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