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에 있던 포구. 백석포(白石浦)는 아산만과 아산군 치소(治所)[어떤 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를 연결하는 주요 포구였다. 포구에 인접한 산꼭대기에 흰 돌[白石]이 있어서 이 산을 ‘백석산’이라고 불렀으며, 백석산 앞에 있던 포구도 산의 이름을 따서 ‘백석포’라 불렀다. 마을 이름 또한 ‘백석포리’이다. 백석포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성내저수지는 안성천 수계인 아산천과 합류하는 주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성내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설립된 영인수리조합이 1...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서 발원하여 백석포리에서 안성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아산천(牙山川)’ 명칭은 조선시대의 아산현 읍내면 지역이었던 아산리에서 유래하였다. 아산천이 읍내면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온양·아산·신창이 합쳐져 아산군이 되었고, 읍내면 아산리는 영인면 영산리로 바뀌었다. 1922년 아산군청이 온양읍으로 옮겨가면서...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분군.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지금의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 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와 고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국가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서 발원하여 신현리의 배내를 거쳐 신운리에서 아산천에 유입하는 하천. ‘주천(舟川)’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의 배내[舟川]에서 유래하였다. 배내는 신현리 배다리 안쪽에 있는 가장 큰 마을로, 전에 배가 다녔다고 한다. ‘배내’는 ‘신천(新川)’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는 동쪽의 이름 없는 산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