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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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장리(江長里)는 강장1리와 강장2리로 이루어진 농촌마을로 2015년 예꽃재마을이라는 33세대의 전원마을이 조성되었다. 강장리는 강씨와 장씨가 많이 거주하여 ‘강장리’라 했다고 한다. 강장리는 본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강장리, 인아리, 지라리를 병합하여 강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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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화리(東華里)는 동화1리, 동화2리, 동화3리로 이루어졌으며 송악저수지가 있어 곳곳에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있다. ‘동화리’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 동화산 이름을 따서 동화리라 하였다고 한다. 동화리는 원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서리, 중서리, 약봉리, 장재리, 백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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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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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궁평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송악저수지는 삽교천 수계인 온양천으로 흘러드는 유곡천과 약봉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정식 명칭은 ‘궁평저수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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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곡리(首谷里)는 수곡1리와 수곡2리로 이루어졌으며 친환경 농업이 활발한 산골마을이다. ‘수곡리’라는 명칭은 남쪽으로 유곡천이 흐르는데 약물[藥水]이 있어서 아픈 머리를 감으면 특효가 있으므로, 머리서리 또는 수곡(首谷)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수곡리는 본래 충청남도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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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와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사이의 고개. 오형제고개는 『조선지형도』에 ‘오형제현(五兄弟峴)’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는 주민들이 ‘오형제고개’라 불렀음을 말해 준다. 오형제고개는 북동쪽으로 1.5㎞ 직선 구간에 다섯 개의 고개가 연이어 있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에서부터 첫째는 서낭당고개이다. 배골로 이어지고 있어 배골고개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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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발원하여 권곡동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 충청남도 온양에는 온천이 있어서 온천과 관련한 지명이 오랫동안 이어져왔다. 백제 때에는 탕정군(湯井郡), 고려 초에는 온수군(溫水郡), 1432년(세종 14)에는 온양군(溫陽郡)으로 불렸다. 온양군을 흐르는 하천에도 ‘온양천(溫陽川)’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1919년에 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