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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991
한자 恩津灌燭里毘盧舍那石佛立像
영어의미역 Standing Stone Vairocana Statue in Gwanchok-ri Eunji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215[관촉로31번길 18-1]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이경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고려시대
재질 석재
높이 340㎝
소장처 안길호 가옥 안
소장처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215[관촉로31번길 18-1]지도보기
소유자 논산시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8호
문화재 지정일 1979년 12월 19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형태]

은진 관촉리 비로자나석불입상은 높이 340㎝의 화강석으로 만든 비로자나불(毘盧舍那佛)이다. 낮은 육계(肉髻)를 지닌 머리는 윤곽이 뚜렷하며, 귀가 어깨까지 내려와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풍만한 모습을 지녔는데, 이마의 정중앙에는 백호공이 선각되어 있고, 눈썹을 선명하게 음각으로 표현하였으며, 그 아래 은행알 형태의 눈을 표현하고 있다. 코의 윤곽은 선으로 표현하였고, 입은 오목하게 처리하였는데, 얼굴에 비해 작은 편이다. 목은 매우 짧아 삼도(三道)가 없이 어깨에 붙어 있고, 어깨는 치켜 올려져 있다.

수인(手印)은 가슴 앞 목 부분까지 치켜 올린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으며, 허리 아래 부분은 좌우 대칭이나 발의 조각은 생략되었다. 옆에서 보면 어깨 부분과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인데, 뒷면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다. 한편 법의는 양팔에서 파상문을 그리면서 좌우로 돌렸고, 다리 부분에는 U자형 무늬가 새겨져 있다.

대좌(臺坐)는 장방형으로, 장변에 세 개, 단변에 두 개의 안상(眼象)을 새겨 놓았다. 그 윗면에는 입상의 좌우 모서리에 각각 직경 16㎝ 정도의 원좌를 마련하고 그 안에 직경 8㎝, 깊이 7㎝의 구멍을 파놓았는데 그 용도는 자세히 알 수 없다. 현재 광배(光背)는 없어지고 사각 대좌 위에 불신(佛身)만이 서 있는데, 신체에 비해 머리 부분이 유난히 크게 강조되었다.

[특징]

몸에 걸친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처리하였는데 무릎 부분에서의 의문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동심원상의 의문은 통일 신라 시대에 유행한 것이어서 그 계통을 짐작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은진 미륵의 어머니란 전설과 함께 보존된 것으로 보아 968년(광종 19)의 은진 미륵 석불 입상보다 먼저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979년 12월 1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8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