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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572
한자 潭陽田氏
영어의미역 Damyang Jeo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집필자 이해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논산읍|연무읍|은진면
집성촌 논산시 내동
성씨시조 전득시

[정의]

전득시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연원]

담양전씨는 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한다. 고려 중엽 전라도 담양 출신의 충원공 전득시는 문과에 급제 후 좌복야, 참지정사를 역임하고 담양군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이 전득시를 시조로 하고 담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담양전씨의 계파는 전녹생(田祿生)을 파조로 하는 야은공파(壄隱公派), 전귀생(田貴生)을 파조로 하는 뇌은공파(牢隱公派), 전조생(田祖生)을 파조로 하는 경은공파(耕隱公派)로 나뉜다. 담양전씨고려조선에서 문과 급제자 127명, 봉군 15명, 판서급22명, 정승 3명 등을 배출하였다.

[입향경위]

담양전씨는 초기 전남 담양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공주, 청양, 홍성, 예산 지역 등지로 분파한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야은파와 뇌은파의 후손들이 충남 공주시와 청양의 정산 일대에 세거하며 학식을 쌓고 문장가로서 이름을 알렸던 것으로 보인다. 야은파의 전화(田和)는 공주 이인(현 공주시 계룡산 부근) 지역에서 도승을 지냈는데 이런 인연으로 후에 그의 후손들이 공주에 정착세거하게 되었다. 논산의 담양전씨들도 공주에 세거하였던 후손들이 이후 세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이었던 논산으로 옮겨 터를 잡고 생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정확한 입향조나 입향시기는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1920년에 간행되었던 『조선의 성』에서는 논산군 은진면 내동리(현 논산시 내동)에 담양전씨들이 집성촌을 형성하고 생활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현황]

1995년 기준으로 논산시에 거주하는 담양전씨논산읍 125가구, 강경읍 17가구, 연무읍 46가구, 은진면 26가구 등 총 283가구로 조사되었다.

[관련유적]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담양전씨 장판각에 14개의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1.31 내용 수정 담양전씨 시조 전시득을 전득시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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