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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560
한자 農工團地
영어의미역 Agro-industrial Sector
이칭/별칭 산업단지,공단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용경

[정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산업 집적화 시설.

[개설]

농공단지란 1983년 12월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산업체를 유치하여 지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건립된 산업 집적화 시설이다. 논산 지역에는 현재 연산농공단지가야곡산업단지, 은진농공단지, 연무농공단지, 양지농공단지, 동산농공단지 등이 건립되어 있는데, 이들 농공단지들은 제조업체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지방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산농공단지]

연산농공단지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125번지 일원에 조성된 대지 총 면적 81,438㎡ 규모의 농공단지이다. 조성 근거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며, 입주 대상 업종은 폐수배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다. 대전-논산 간 국도 옆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대전을 배후도시로 하고 있다. 2009년 12월 기준 총 17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117여 명이고, 연간 생산액은 83억 원, 수출액은 37만 5천 불이다.

[가야곡산업단지]

가야곡산업단지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48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987년 7월 25일 지정 공고되어, 1989년 12월 총 총 29억 4777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이 완료되었다. 단지의 규모는 대지 총 면적 185,782㎡, 분양 면적 145,075㎡, 공용 면적은 41,474㎡이다. 초기에는 농공단지로 출발을 했으나 단지의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지방산업단지로 변경되었다.

논산 지역의 주산물인 농산물을 가공하는 업체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기계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입주하여 활발하게 가동 중에 있다. 호남고속도로, 논산IC·연무IC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009년 12월 기준으로 총 22개 업체(기계부품 12·음식료 6·화학제품 2·사료 1·기타 1)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542명, 연간 생산액은 2,512억 원이다.

[은진농공단지]

은진농공단지논산시 은진면 토양리 국도 1호선 변에 있는 농공단지로, 1987년 5월 2일 지정 공고되었다. 단지의 규모는 대지 총 면적 70,264㎡로, 2009년 12월 기준으로 동물사료와 동물약품 관련 3개 업체(하이스콘·우성양행·우성사료)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161명이다.

[연무농공단지]

연무농공단지논산시 연무읍 죽본리 528번지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로, 1997년 4월 21 지정 공고되어, 민영개발 방식으로 조성되었다. 조성 근거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며, 조성 목적은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에게 공장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지방 공업을 육성하고, 국토의 균형개발을 도모하는데 있다. 단지의 규모는 대지 총 면적 124,227㎡이고, 입주 대상 업종은 음식료품 제조업이다. 2009년 12월 기준으로 입주해 있는 대표적 업체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이며 종업원 수는 135명이다.

[양지농공단지]

양지농공단지는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이다. 2003년 3월 20일 지정 공고되어, 2007년 1월 22일 준공되었다. 조성 근거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며, 개발 방식은 민영개발로, 논산시가 발주했다. 단지 조성 목적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함께 저렴한 공장 용지를 공급하여 지방 공업을 육성하여 시의 재정 자립도를 확충하기 위해서이다. 입주 대상 업종은 반도체 제조용 기계, 특수 목적용 기계, 제사방적이다. 2009년 12월 기준으로 에스지글로벌·우양강재 등 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178명이다.

[동산농공단지]

동산농공단지는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산4-3번지 일원에 민영 개발로 조성 중인 농공단지로, 조성 기간은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2월까지이다. 조성 근거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며, 단지 조성 목적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의 고용 창출이다. 단지 규모는 대지 총 면적 104,708㎡이다. 입주 대상 업종은 1차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기타 전기기계이다. 2009년 12월 기준으로 2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73명이다.

[참고문헌]
  • 『논산시지』 (논산시지편찬위원회, 2005)
  • 산업입지정보센터(http://industryland.or.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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