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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557
한자 -美術會
영어의미역 Nolmoe Art Societ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1055[시민로295번길 12-10]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선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미술 동호회
설립연도/일시 1972년연표보기
설립자 박춘화 외
전화 041-732-1073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미술 단체.

[설립목적]

놀뫼미술회는 1972년 논산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던 서양화가 박춘화를 중심으로 8명의 회원이 논산 지역의 미술 발전과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9월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같은 해 11월에 논산궁전예식장에서 창립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놀뫼미술회 창립 이후 한국미술협회 논산지부를 비롯하여 몇몇의 미술 단체가 발족함으로써 현재 논산 지역에서 놀뫼미술회가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축소되었다.

특히, 건양대학교가 설립되면서 미술과가 설치되고, 건양대학교 사회교육원에도 미술 창작과정이 설치되어 미술 인구가 급격히 팽창되면서 논산 지역의 미술계는 심한 지각 변동을 겪어야 했다. 이런 연유로 논산을 대표하던 미술동인 단체인 놀뫼미술회 회원들의 가입과 탈퇴 또한 빈번하였다. 창립 이래 줄곧 박춘화가 놀뫼미술회를 이끌었으며, 정창기, 김영기, 김익규가 임원으로 참여하였다.

[현황]

2011년 기준 박춘화를 중심으로 기존 회원과 박춘화가 운영하는 놀뫼미술학원 출신 미술인 등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놀뫼미술회는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2011년에는 4월 23일~4월 27일까지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9회 놀뫼미술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등 32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의의와 평가]

놀뫼미술회는 미술을 포함한 논산 지역의 문화가 전반적으로 불모지였던 1970년대 당시 활동을 시작하여 논산 지역 미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논산 예술의 다른 분야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 변변한 전시 공간 하나 없는 소읍에서 예식장과 다방을 전전하면서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춘화와 회원들의 노고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전시 공간의 필요성을 역설함으로써 이후 놀뫼미술회는 화지산문화공간과 논산군민회관 등의 전시 공간 확대에 기폭제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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