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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모촌리 고분군(2)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452
한자 論山茅村里古墳群-
영어의미역 Nonsan Mochon-ri Tumuli No.2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산39 일원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이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구덩식 돌덧널무덤|독무덤
건립시기/연도 5세기 후반~6세기 초반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 산39 일원지도보기
문화재 지정번호 논산시 향토유적 제6호
문화재 지정일 1992년 10월 28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위치]

논산 모촌리 고분군(2)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표고 180m 산의 동쪽 비탈면 끝자락에 있다. 논산 모촌리 고분군(1)의 남동쪽에 해당하는 곳이다. 주변에 백제시대에 축조된 논산 신흥리 산성산직리 산성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논산 모촌리 고분군(2)에 대한 조사는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의 지원으로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2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1993년 5월에서 6월까지 1개월 간 이루어진 2차 조사에서 구덩식 돌덧널무덤과 독무덤을 포함하여 19기의 고분을 발굴하였다.

[형태]

논산 모촌리 고분군(2)에서 발굴된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경우지하에 무덤구덩이를 파고 석축의 묘실을 꾸민 형태로, 무덤구덩이는 등고선과 나란하게 장축을 두고 있다. 네 벽을 동시에 축조하였는데 단벽 면에 대형의 판석재를 사용하였으며 천장석을 올려서 마무리하였다. 묘실 안에는 시상대와 부곽이 있는데, 부곽은 묘실의 한쪽 부분에 판석재를 세워 막은 후 유물을 부장하였다.

[출토유물]

논산 모촌리 고분군(2)에서는 토기류와 철기류, 그리고 구덩식 돌덧널무덤에서는 거의 출토되지 않는 금동제 귀고리 등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굽다리 모양의 그릇 받침, 아가리큰항아리[광구호], 굽다리 접시, 뚜껑 접시, 세발토기, 병 모양 토기 및 각종 항아리 등으로 회청색의 경질 토기가 대부분이나 연질의 적갈색 토기도 함께 출토되었다. 철기류에는 고리긴칼[환두대도]·손칼·화살촉과 같은 무기류와 성시구(활집)·재갈·안장 등의 마구류가 출토되었다.

[현황]

논산 모촌리 고분군(2)는 발굴 조사 후개별적으로 보존 조치를 하여 복토하였으며, 1992년 10월 28일 논산시 향토유적 제6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고분이 산재한 일대는 현재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는 상태로 일부는 훼손되고 대부분 도굴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논산 모촌리 고분군(2)의 조성 연대는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초반으로 추정된다. 특히 묘실에서 세발토기와 병 모양 토기가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재지 세력이 중앙 세력과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은제 고리긴칼이 출토된 5호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경우 묘실의 규모나 부장품의 내용으로 미루어 고분의 주인은 토착 집단의 수장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모촌리 고분군(2)백제가 남쪽으로 천도하기 이전부터 이 지역에 토착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던 재지 세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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