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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265
한자 論山開泰寺址石造如來三尊立像
영어의미역 The Standing Stone Buddha Statues at Gaetaesa Temple Site
이칭/별칭 개태사지 석불 입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08[계백로 2614-11]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조원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고려 전기
제작지역 논산
재질 석재
높이 본존 415㎝
소장처 개태사
소장처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08[계백로 2614-11]지도보기
소유자 국유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제219호
문화재 지정일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개태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개설]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은 본래 개태사지에 있던 것을 현재의 장소로 옮겨 놓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 옮겨 온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개태사지에서는 발굴 조사 결과 건물 터가 확인되었고 개태사의 명문기와도 수습되었다. 아울러 구 개태사를 조성하기 위해 축조해 놓은 석축도 마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형태]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은 중앙에 본존불, 좌우에 협시 보살을 배치한 삼존불 입상이다. 본존불은 좌우 230㎝, 앞뒤 216㎝의 방대형 대좌에 서 있다. 대좌 네 면에는 연꽃이 조각되어 있다. 대좌 위에는 별석으로 본존불이 서 있고, 발등 위로 천의자락 끝이 돌대처럼 가로로 얹혀 있다. 소발(素髮)에 육계는 큼직하며 얼굴은 둥글게 표현되었다. 목에는 삼도가 선각되어 있고 대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의 모습이다. 오른손은 어깨까지 들어 올렸고, 왼손은 복부 가까이에 대고 있다.

좌협시 보살은 머리 부분이 결실된 것을 새롭게 복원한 것이다. 본존불에 비해 조각이 화려하고 섬세하다. 오른손은 외장한 채 네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으며, 왼손은 가볍게 쥐고 있다. 양 팔뚝에는 연화문 띠가 돌려 있고 손목에도 팔찌가 조각되어 있다. 천의(天衣)는 우견편단의 모습이나 직선 및 호선으로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우협시 보살은 소발에 높은 육계를 가지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있고 머리에서 흘러내린 머리띠 장식은 어깨에 닿아 있다. 천의는 우견편단으로 S자형 및 호선으로 처리되어 발등까지 내려오고 있다. 팔뚝에는 넓은 연화문 띠가 조식되어 있다. 오른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 꽉 쥐고 있고, 왼손은 약지와 소지만 편 상태이다. 대좌 중앙에는 좌협시 보살처럼 20×12㎝의 구멍이 패여 있다.

[특징]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은 광배(光背)가 결실된 채 대좌와 불신이 남아 있는 고려 전기의 대형 석조 삼존불 입상이다. 거형이면서 불신은 왜소하고 수인은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의의와 평가]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은 제작 시기가 거의 확실하고, 고려의 후삼국 통일 의지가 담겨 있는 불상이다. 다소 둔중한 느낌의 지방 양식의 특징을 보여 주는 불상이지만 고려 전기 지방 석불상 중에는 수작(秀作)에 속하여 당시의 석조 불상 양식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19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