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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163
한자 彩雲里
영어음역 Chaeu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채운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65㎢
총인구(남,여) 336명(남자 160명, 여자 176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56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된데 유래한다. 부연하면, 1931년 강경읍에 편입될 때 영정(榮町)으로 되었으나, 1947년 일본식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1914년 지명인 채운면(彩雲面)에 의거하여 채운동(彩雲洞)이 된데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충청남도 은진군 채운면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방죽 채운제(彩雲堤) 안쪽이 되므로 방죽안 또는 제내(堤內)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평촌(坪村), 관산리(觀山里), 신기리(新基里), 중내리(中內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여산군 북일면의 신흥리(新興里) 일부를 병합하여 다시 제내리라 하여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강경읍에 편입되어 영정이라 하다가 1947년 채운동이라 하였다.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라 고쳐 채운리라 부르게 되었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강경읍 소속으로 되었다. 행정구역은 채운1리·채운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전 지역이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금강(錦江)의 지류로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강경천(江景川)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강경천의 양안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채운리강경읍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56세대에 336명(남자 160명, 여자 17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65㎢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04㎢로 밭 면적은 0.15㎢이고, 논 면적은 0.89㎢이다. 평야 지대에서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벼농사가 주축을 이룬다. 서부에서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도로변과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부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하작·숙정말·채운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마을 북부에는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 있고, 기타 도로가 서부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는데, 북서 방향으로는 강경읍 채산리에 연결되고, 남동 방향으로는 도로가 내부에서 종점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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