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이헌영 목사는 천황 심판론을 대두하여 감옥에 갇히며 교회가 잠시 폐쇄되기도 하였다. 해방 이후 교회가 다시 시작되었으며 성도수가 부흥하여 1956년 홍교동 식산은행 자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때 홍교동 으로 옮기지 않은 성도들이 송기섭 목사를 중심으로 교파를 감리교, 교회명을 '강경교회'로 바꾸어 이어 나갔다. 그 후 구임호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