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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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논산문화원에서는 설립 초기인 1950년대 주한미국공보원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 유지들의 성금으로 대공 선무 활동과 한글 가르치기, 영화 상영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64년에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 문화원이란 명칭 사용과 법인 인가를 받은 공인단체가 되었고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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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 있는 논산시 직속 농업 기술 센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의 안정 생산 정착, 농업 환경의 유지 보전, 친환경 농업 기술에 의한 안전한 농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실현, 지역 특화 작목의 명산지화 조기 정착, 농업인 작목별 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전문 농업 인력 양성, 지역 특산물 가공 상품의 개발 및 벤처 농업 기술 지원,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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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시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담양전씨는 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한다. 고려 중엽 전라도 담양 출신의 충원공 전득시는 문과에 급제 후 좌복야, 참지정사를 역임하고 담양군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이 전득시를 시조로 하고 담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담양전씨의 계파는 전녹생(田祿生)을 파조로 하는 야은공파(壄隱公派), 전귀생(田貴生)을 파조로 하는 뇌은공파(牢隱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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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담양전씨 전녹생의 문집 『야은일고』 목판을 보관하던 장판각. 담양전씨 장판각은 논산시청 뒤편의 도로에서 관촉사 방향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내동 마을 회관 건너편에 있던 것인데, 1999년경 장판각에서 보관 중인 목판과 고서적을 도난당하면서 2008년 7월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고, 남아 있는 목판의 일부는 담양전씨 재실로 옮겼다. 논산시 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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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전기 토착 성씨들의 미미한 활동상에 비해, 연산현 향촌 사회의 주도권을 갖고 있던 세력은 여말선초에 입향한 이거 사족(士族)들이었다. 이거 사족들은 연산천(連山川)의 지류를 따라 농경지 개간이 용이한 산간 계곡에 근거지를 형성하였다. 이들은 여말 정국 변동에 따라 은거지를 정하고 낙향한 경우로, 모두 여산송씨(礪山宋氏)와의 혼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