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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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서 까치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논산문화원에서 간행한 『놀뫼의 전설』에 실려 있다. 연무읍 안심리에 까치말 또는 작촌(鵲村)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있다. 후백제 때 이 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사냥꾼이 살았다. 그는 어찌나 사냥을 잘 했던지 화살 하나만으로 의식주를 풍부하게 꾸려 나갔다. 어느 날 그는 활을 메고 깊은 산중으로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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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종파. 구세군은 군대식 조직과 운영으로 선교, 빈민 구제, 사회사업에 중점을 두는 개신교의 한 종파이다. 1865년 영국 런던의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드(William Booth, 1829~1912)와 그의 부인 캐트린 부드(Catherine Booth, 1829~1890)가 창립하였다. 부드는 본래 새로운 교파를 만들 의도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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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돈육 도축 및 가공 전문 센터.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는 1991년 개장하였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일부 지역의 양돈 농가 돼지를 반입·도축·가공하여 전국으로 유통시키는 논산계룡축산농업협동조합 산하의 돈육 도축 및 가공 전문 센터로, 충청남도 남부 지역 축산물 종합처리장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는 국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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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안심정사는 1991년 5월 19일 승려 이법안(李法眼)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었으나 1992년 10월 한국불교 법륜종으로 변경하였다가 다시 한국불교 태고종으로 변경하였다. 2004년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 백상선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정사는 주로 불치병과 난치병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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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버스터미널.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앞에는 연무로터리가 있으며, 연무읍에서는 가장 번화한 곳에 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뚫리면서 논산 지역에서 전주로 들어가는 길목의 역할을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앞의 연무로터리가 하고 있다.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은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 매표소가 있다. 2008년 현재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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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기차역. 연무대역은 1958년 5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역명은 인근에 위치한 육군 제2훈련소 연무대의 명칭을 따서 지었다. 1963년 11월 5일 1.5㎞에 이르는 군전용선을 개통하였다. 1992년 8월 28일 군전용선 내 역사를 준공하였고, 1994년 12월 24일 성신양회 전용선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2년 12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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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연무도서관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가야곡면, 은진면 지역의 주민을 위한 정보의 공간 및 생활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6년 7월 1일 도서관 건물을 착공하고 1997년 8월 6일 준공하였다. 1998년 4월 3일 정식으로 개관하였으며, 2001년 7월 20일 연무읍장을 도서관장으로 임명하였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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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서 열리는 전통 재래시장. 연무안심시장은 육군 제2훈련소가 있는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1950년대 훈련소가 세워지면서 군인 가족이 이주해 오자 자연스레 시장이 들어선 뒤 규모가 확대되어 1960년 정식으로 개설되었다. 연무안무시장의 대지면적은 9,542㎡이고, 연면적은 5,891㎡이다. 전체 상점 수는 135개이다. 점포는 98개,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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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사람, 부모에게 효도하고 도덕성을 지닌 사람,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하여 실력 있는 사람,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지닌 사람, 건강한 심신을 지닌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자율’이다. 1960년 1월 8일 3학급의 황화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0년 4월 9일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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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충규는 1891년 7월 14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부터 시작된 독립 만세 운동은 다음 달인 4월에도 계속되었다. 1919년 4월 4일 당시 전라북도 이리 지역에서 문용기와 박도현 등 기독교 인사들이 주도한 독립 만세 운동이 이리시장에서 일어났다. 독립 만세 시위대가 이리 시내로 행진하자 3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