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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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서 구자곡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 민속원에서 간행한 박종익의 『구전설화』14에 실려 있다. 이 자료는 1999년 5월 24일 연무읍 금곡리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유인읍(남, 71)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유인읍에게 채록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기가 충청남도 논산군 구자곡면(현 논산시 연무읍) 금곡 2리여. 왜 이 얘기를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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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의 초대 왕. 아버지는 농민 출신으로 뒤에 장군이 된 아자개(阿慈介)이며, 어머니는 상원부인(上院夫人)과 남원부인(南院夫人) 중 누구인지, 또 그 성씨가 무엇인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동생은 능애(能哀), 용개(龍蓋), 보개(寶蓋), 소개(小蓋)이며 누나는 대주도금(大主刀金)이다. 견훤은 892년(진성여왕 6) 신라 왕실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무진주(武珍州, 현 광주광역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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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각 지역에 걸쳐 투박하지만 거대한 불상들이 많이 조성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고려시대에 성행한 거대 불상을 대표하면서 동시에 현존 국내 최대의 고려시대 미륵보살상이다. 고려 전기인 968년(광종 19)에 제작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경기·충청 일대에서 특징적으로 조성되었던 토착성이 강한 불상으로, 새로운 지방적 미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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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에 건립된 서원. 금곡서원은 1682년(숙종 8) 기호사림의 종사였던 신독재 김집이 발의하였으며 노론의 거두인 송시열, 송준길 등이 추진하였다. 금곡서원 건립의 주도 인물들을 볼 때 서원의 건립은 기호사림, 또는 노론의 강력한 지지, 광산 김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건물의 상량문을 지은 인물은 윤증으로, 건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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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김수남의 정려. 김수남(金秀南, 1576~1636)은 광산김씨로, 자는 여일(汝一), 호는 만치당(萬痴堂)이며, 사계 김장생의 문인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은진현 충신조에 의하면, 김수남은 1624년(인조 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병조정랑이 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 호종한 이후 적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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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는 학생,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4월 20일 연무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9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연무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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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에 있는 후백제 시조 견훤의 묘라고 전하는 묘. 전 견훤 묘는 후백제의 시조 견훤의 묘로 전해져 온다. 기록에 의하면 견훤(甄萱, ?~936)은 936년(태조 19) 지금의 개태사로 추정되는 황산불사(黃山佛寺)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죽을 때 완산이 그립다고 유언함에 따라 완산을 향하여 묻어 주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은진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