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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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약채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광산김씨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말기 신무왕의 셋째 왕자로 태어났다. 고려가 삼국을 통일하자 신라의 비운을 예견한 김흥광은 무주(武州, 현 광주광역시 평장동)의 서일동에 피신 은거함으로써 시조가 되었다. 광산김씨 가문은 조선시대에 총 260여 명의 문과 급제자를 배출하였고, 여기에서 정승·대제학·청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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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관경(觀卿), 호는 서석(瑞石). 할아버지는 김문(金問)이며, 아버지는 김철산(金鐵山)이다. 어머니는 대도호부사 김명리(金明理)의 딸로서 안동김씨(安東金氏)이며, 아우는 김겸광(金謙光)이다. 김국광은 1441년(세종 24) 문과에 병과 7인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1445년(세종 28) 황해도도사로 승진하고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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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에 있는 조선 전기 김국광의 신도비. 김국광 신도비는 구 신도비와 신 신도비 2기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구비는 1489년(성종 20)에 세워졌고, 신비는 1726년(영조 2)에 세워졌다. 왕의 총애를 받았던 김국광은 병이 들어 사직한 뒤 병치레를 하였다. 왕이 이를 슬퍼하며 부의를 내리고 사후에 쓸 장사 지낼 기구를 보내주었는데, 김국광의 아들 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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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논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 아버지는 현감 김호(金鎬)이고, 형은 황강 김계휘(金繼輝)이다. 김립휘는 함열현감 등 여러 군의 현감을 지내고 별제, 전부를 거쳐 장례원사의를 지냈다. 광해군 때 방응서의 옥화(獄禍)가 일어나자 사직하고 고향인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동산마을에 은거하면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다. 서화에 조예가 깊었으며, 경학과 예학에도 밝았다.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