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임준상의 선정비. 임준상(林準相, 1856~?)은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임택수(林宅洙)의 아들로 태어나 1885년 식년시에 급제하였다. 조선 말기 노성현감을 역임한 임준상은 「노성향교 선생안」이 유실되어 정확한 재임 기간은 알 수 없으나 선정비에 의하면 임준상이 재임할 당시 선정을 베풀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많은 현감들이 노...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대규의 송덕비. 일제강점기 지방 사료는 거의 남아 있는 것이 없어서 그 시대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전 참봉 정대규(鄭大圭)의 청덕(淸德)도 단갈(短碣)의 비문 외에는 더 이상 상고할 수가 없다. 주민들이 전 참봉 정대규의 청덕을 기리기 위해 1938년 송덕비를 건립하였다.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조한숙의 청덕비. 조한숙(趙漢肅, 1866~?)은 본관이 임천이고, 자는 원약(元若)이다. 아버지는 행진위현령(行振威縣令) 조성호(趙性鎬)이다. 1891년(고종 28) 사마시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노성군수로 재임하였다. 노성군수로 재임할 당시 조한숙의 치적을 기리기 위하여 관리들이 재임하고 떠나면 비를 세워주는 관행에 따라...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홍우현의 선정비. 조선시대 지방 관리인 현감으로 나아가려면 사마시에 합격을 해야 정식으로 부임할 수 있었다. 노성향교에 선생안이 없어 확인할 수는 없으나, 홍우현이 노성현감으로 부임하여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었음을 알 수 있다. 노성현감을 역임한 홍우현(洪祐賢)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백성들이 1880년(고종 17) 홍우현 선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