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왕암천의 주변에 있는 마을인데, 예부터 냇가에 돌이 많아 내가 항시 말라 있어 간천이라 불러오다 강청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은진군(恩津郡) 상두면(上豆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비종리(飛宗里)·두계리(杜溪里)·원곡리(元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강청리라 하여 가야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논산부창동성당의 전신. 1866년 병인박해 때에도 논산 지역 천주교 신자들은 많은 순교를 당하였고, 김수환 추기경의 조부인 김보현이 1868년 무진박해 때 충남 논산에서 체포되어 서울에서 순교하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논산 일대에는 일찍부터 복음이 전파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자 옹기점을 운영하거나 화...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비들이 많이 은거하였던 고을로, 선비들이 늙어서 산에 묻혀 산다 하여 산노리라 하였다. 은진군 갈마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산정리, 금보리, 원촌리, 세동리, 신촌리의 각 일부와 가야곡면 조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노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연무성당은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복음화시키고, 모든 이가 하느님의 구원에 동참하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왕조가 천주교를 박해하던 시기 경기도 일대와 충청남도 지역의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 지역의 전라북도 고산 일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