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서 노가티 주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8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노씨 성을 가진 장자가 살았다. 어찌나 재산이 많은지 인근에서 노 장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해 노 장자가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갔다. 한양...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서 상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사람들이 이웃 간에 자주 다투었다. 어찌나 싸움을 잘하는지 마을이 조용할 날이 없었다. 다툴 만한 일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싸움을 일삼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웃...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있는 조선 중기 김성휘의 묘비. 김성휘는 유복자로 태어나 배움을 얻지 못했으나 산업에 힘을 기울여 인근에서 알아주는 부자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는 나라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하자 군량미를 헌납하여 국익을 도왔다. 벼슬은 형조참의에 이르렀고, 평생 일군 재산으로 구제 사업을 하면서도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일생을 마쳤다. 양촌면사무소에서 대둔산...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있는 조선 중기 김유휘의 묘표. 김유휘는 광산인으로 부사직을 지냈고, 손자인 김곤보(金坤寶)가 1620년에 병기 수송에 응모했던 일로 인하여 공조 참의가 추증되었다. 양촌면사무소에서 대둔산 운주 방면으로 1㎞ 정도 가다가 우회전한다. 양촌리 방면으로 3㎞ 정도 가다 보면 임화리 마을에 도착한다. 김유휘 묘표는 임화리 마을의 뒷산에 위치하고 있다. 김...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걸쳐 있는 산. 특별한 명칭유래는 찾을 수 없었으며, 봉우재라고 불렸다. 봉우재라는 명칭은 보통 봉화와 관련 있는 산에 붙는 경우가 많다. 장재봉은 높이 487.3m이며, 기반암은 옥천층군오태산규암층에 해당하며 주로 규암, 역질규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우리의 주변은 산지가 대부분이며 논산시의 서쪽과 같은 평지는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