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시인이자 언론인. 김형원은 1900년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의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였다. 언론인으로서 김형원의 행적을 보면, 1920년대 『동아일보(東亞日報)』와 『조선일보(朝鮮日報)』의 기자를 거쳐 『동아일보』 사회부장, 『중외일보(中外日報)』·『조선일보』·『매일신보(每日新報)』의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광복 후 복간된 조선일보사에...
일제강점기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성석기는 1888년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읍에서 출생하였다. 직업이 의복상이었는데, 1919년 3월 논산과 강경에서 독립만세운동이 끊이지 않자 강경면 중정(中町) 이성삼(李成三)의 집에서 친구 문상희(文尙羲)와 함께 독립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그 후 문상희가 독립운동을 권유하는 취지문과 시위운동으로서 상점을 폐쇄하기를 권하는 「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