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신충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노성군수 김갑순의 선정비. 선정비의 주인인 노성군수 김갑순은 충청남도 및 공주 지역 일대에서 갑부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별달리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었으나 한 여인을 만나 그녀를 충청감사의 소첩으로 소개하여 당시 최고의 갑부 자리에 올랐다. 김갑순이 노성군수로서 봉세관을 겸임하고 있을 때, 연산군에 있는 선희궁(宣禧宮) 소유의 궁...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 있던 신라의 행정구역. 니산현은 현재 충청남도 논산시에 폐합된 옛 고을로 일부 부여군에 편입된 지역이 있으나 대체로 논산시 노성면·상월면·광석면 일대이다. 백제 때에는 열야산현이었으나 신라 때 니산현으로 고쳤다. 조선에 들어와 현이 되었으며, 1800년에 노성으로 고쳤다. 1895년 공주부 관할 아래 노성군으로 있다가 1896년 충청남도에 속했다. 1...
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 상도면(上道面), 하도면(下道面) 지역으로, 월오면은 산성(山城)·원동(院洞)·주막(酒幕)·학당(鶴塘)·통산(通山)·중리(中里)·낙동(樂洞)·신리(新里)·충보(忠洑)·당산(堂山)·산소(山所)·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였고, 상도면(上道面)은 무등리(無等里)·가척리(加尺里)·대야동리(大野洞里)·대명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