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신화3리 선들마을에 있는 돌기둥. 신화3리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마을의 역사가 150년 정도 되는데 당시에도 선돌이 있었으며 과거 배가 출입하던 당시 배를 묶어 놓는 돌기둥으로 썼다고 한다. 선돌의 윗부분이 부러졌을 당시 마을 여자들이 정신 이상이 되기도 하는 등 불상사가 자주 발생하여 주민들이 시멘트로 붙였다고 한다. 이후 매년 초파일에 마을 부녀자들이...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신화3리 선들마을에서 매년 음력 4월 초파일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신화리는 드넓은 논산평야에 위치한 마을로서 일제강점기에는 마을 앞까지 금강 물이 들어왔고 한다. 마을이 형성된 것은 약 150년 전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도 선돌이 서 있었는데, 일설에는 당시 배가 출입할 때 선돌의 돌기둥에 배를 묶었다고 한다. 그런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