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활동하는 종교. 논산 지역은 백제의 옛 수도인 공주, 부여와 인접하고 있어서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널리 신앙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찰의 건립 기록은 고려시대 때이다. 고려의 태조 왕건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936년(태조 19)에 개태사를 설립하여 호국도량으로 삼았다. 이때부터 논산 지역에 불교가 성행하였으나 조선 중기 이...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석림사는 1986년 승려 성공이 한 신도로부터 4,957㎡의 땅을 희사 받아 창건한 절이다. ‘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이 숲을 이루게 하자’라는 뜻에서 석림사라 이름 붙였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전에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평소에는 10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하고 있으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수백 명의 인원이...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정효성의 선정비. 은진향교에 있던 선생안이 유실되어 은진현감을 지낸 정효성의 재임 기간을 알 수 없으나 주민들이 주선하여 은진현감을 지낸 정효성의 청렴 후덕한 선정을 기리기 위해 정효성 선정비를 건립하였다. 1975년 은진면 교촌리 석림사 승강장 근처에 정효성 선정비를 포함하여 은진면 일대에 흩어져 있던 비석을 모아 비석거리를 조...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조규년의 선정비. 조규년이 은진현감으로 부임하여 백성들의 고충을 들어 주고 구휼 활동을 하였으며, 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하여 준 치적을 기리기 위해 백성들이 힘을 모아 1842년(헌종 8) 조규년 선정비를 건립하였다. 1975년 은진면 교촌리 석림사 승강장 근처에 조규년 선정비를 포함하여 은진면 일대에 흩어져 있던 비석을 모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