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출신의 소설가. 1905년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서 출생한 박노갑(朴魯甲)은 1928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이후 일본 호세이대학[法政大學] 법문학부에 입학하여 카프 계열의 무산자사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33년 대학을 졸업한 이후 귀국하여 신문사, 출판사, 잡지사 등의 기자를 지냈고, 1934년 단편 「안해」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문학가동...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표성은 1897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초반에 이득일(李得佾), 장덕수(張德秀), 김사국(金思國), 이영(李英) 등이 창립한 사회주의 청년단체인 서울청년회, 사회주의 사상단체인 전진회(前進會)와 경성노동회에 가입하여 사회주의운동을 벌였다. 1925년 1월에는 군산청년회·군산노동연맹회·민중운동사가 연합으...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진유는 1897년 10월 24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호리 224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고 나서 1921년 11월 박열(朴烈) 등과 함께 무정부주의 활동을 하고자 흑도회(黑濤會)를 결성하였다. 그러나 내분이 생기자 1922년 흑우회(黑友會)를 창립하여 『현사회(現社會)』와 『민중운동』 등의 잡지를 통해 무정부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