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현구는 기독교인으로 논산에서 전도 활동을 하였으며, 1906년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스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공주 영명학교(永明學校)의 교사로 활동했다. 1915년에는 서울 이화학당 부속 여학교 교사가 되었으며,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5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하고 단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을 주...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내수는 1860년 8월 22일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41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홍주(洪州) 지역의 민종식(閔宗植) 의진(義陣)에 참가하여 국권회복운동에 힘을 쏟았으며, 1916년 7월에는 이내수 자신의 집에서 홍주 의진 출신인 이용규(李容珪)·이만직(李晩稙)·윤병일(尹炳日)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키기로 결의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