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 있는 강경전통맛깔젓 홍보를 위한 전시관. 일제강점기까지 원산포구와 함께 전국 2대 포구로 유명했던 강경포구와 평양시장·대구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으로 번성했던 강경시장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이 집산되어 거래되던 곳이었다. 당시 새우·황석어 등 어물을 염장, 발효시켜 젓갈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반찬과 김장재료로서 강경젓갈은 전국적으로 유...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강경읍에 있는 강경시장은 구한말 평양시장, 대구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명성을 지녔을 뿐 아니라 현재도 그 시대 건물이 원형대로 잘 보존되고 있어 고건축 연구 및 영화촬영지 등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강경전통맛깔젓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200년의 전통비법과 현대화된 냉장 자동위생처리 시설에서 정...
강경이 평양 및 대구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으로 손꼽혔던 일제강점기에 최대 인구는 3만 명에 달하였다. 상인 등 유동인구까지 합치면 약 10만 명 정도의 인구가 한꺼번에 모여들었다. 이러한 인구의 집결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의 보급도 빨리 오게 하였다. 1920년대 도내에서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고, 강경만의 전기 공급을 위한 화력발전소가 대흥리에 1백 평 규모로...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에서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재래시장. 논산 지역은 지역적으로 주요 곡창 지대인 논산평야를 끼고 있고, 논산천을 통한 선운이 편리하였기 때문에 일찍부터 시장이 발달하였다. 논산장은 조선 말기부터 논산시 은진면은 물론 노성면·연산면 등지에서 많은 물화가 집산되어 형성되었다. 논산장은 예부터 평양시장·대구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으로 유명하였다. 논산장은 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