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당사
-
홍천하·홍선행를 시조로 하고 홍세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세거 성씨. 남양홍씨는 당홍(唐洪)과 토홍(土洪)으로 나뉜다. 당홍은 당나라의 8학사 중 한 명으로 고구려에 왔다가 귀화한 홍천하(洪天河)를 시조로 하고 고려의 개국공신인 홍은열(洪殷悅)을 중시조 겸 일세조로 한다. 시조 홍천하는 당성에 정착하였는데 이후 고려시대에 당성이 남양(현 경기도 수원시·화성군 일부)으로...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에 있는 남양홍씨 선조를 제향한 사당. 노당사는 홍유구(洪有龜), 홍희정, 홍희충, 홍도, 홍연산, 홍종, 홍인준, 홍인숙, 홍함, 홍정국, 홍흡, 홍경방, 홍식, 홍경정 등 남양홍씨 14위를 제향하고 있는 문중 사우이다. 광석면사무소에서 중리로 향하는 서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300m 가면 북쪽 구릉에 소로가 있고, 이 길로 100m쯤 들어가면 북동향...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에 신당(神堂)이 있었던 데서 신당리(神堂里)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성군(魯城郡) 득윤면(得尹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당리(大堂里), 소당리(小堂里), 사동리(沙洞里)의 각 일부와 장구면(長久面) 덕포리(德浦里)를 병합하여 신당리라 하고 논산군 광석면에 편입하였다. 1927년 9월 20일 광석면...
-
조선 전기 남양홍씨 논산 입향조. 남양홍씨는 홍세구(洪世耇)의 논산 입향 이후 논산 지역에서 대대로 터를 잡고 성장했으며, 노당사·초포사 등의 문중사우를 건립하여 매년 제향을 드리는 등 사족으로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세구(洪世耇)는 윤증과 함께 어려서는 보인당(輔仁堂)에서, 자라서는 양정재(養正齋)에서 동문수학하였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선경(善慶), 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