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에서 결성된 청년운동단체. 형평단체 또는 형평사는 일제강점기에 백정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일본의 수평사 운동에 영향을 받아 1923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처음 결성되어 형평운동을 주도하게 되면서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에 부응하여 충청남도 논산에서도 백정에 대한 차별 인습과 사회적 편견을 타파기 위해 논산형평청년회가 결성되었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부터 1945년 8·15 해방에 이르는 기간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한일합병은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가 일제침략에 의해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식민지로 강제 편입된 사건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또는 일제병탄(日帝倂呑)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정책과 식민지 수탈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