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청년운동단체. 대한독립촉성논산청년회는 우익 성향의 청년들이 우익 세력의 정치노선에 따라 연합과 행동 통일을 기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45년 12월 10일 서울에서 기독교청년회, 불교청년회, 천도교청년회 등 각 종교청년단체와 연합하여 임시정부를 지지하는 청년단체를 총 망라한 대한독립촉성청년총연맹(大韓獨立促成靑年總聯盟)이 결성되자, 1946년...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지역에서 전개된 문화운동. 민립대학설립운동은 3·1운동 이후 일제가 공포한 조선교육령에 의한 관립 경성제국대학 설립에 대응하여 이상재(李商在)를 비롯한 민족주의자들이 민족교육과 민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민립대학을 설립하려고 한 운동이다. 구체적인 실천을 위하여 조선민립대학기성회의 창립과 더불어 당시 충청남도 논산지역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지방부가 조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