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리에서 손제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논산문화원에서 간행한 『놀뫼의 전설』에 실려 있다. 손제영은 가야곡면 두월리에서 삼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아주 총명한 소년이었다. 부모에 대한 효성도 지극하였고 형제간에 말다툼 한 번 하지 않고 자랐다. 어느 겨울 밤 바느질하던 어머니가 갑자기...
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유학자 손제영의 문집. 3권 1책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7㎝, 세로 29.3㎝이며, 광곽은 사주쌍변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7.3㎝, 세로 23.7㎝이며, 반엽은 11행 25자이다. 1968년 4월에 이병연(李秉延)이 서문을 쓰고, 1968년 7월 이강선(李康善)이 서문을 썼다. 발문은 문생 이광수와 아들 손화식이 썼는데, 손화식이 쓴 발문...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개화기 이전의 문학. 논산 고전문학의 대상 범위는 논산 지역에서 출생하거나 활동한 인물들의 문학과 타 지역 출신이면서도 논산 지역을 대상으로 묘사한 작가와 문학작품이다. 논산 지역 관련 고전문학에서 한문으로 쓴 것들은 주로 이 지역 인물들의 문집에 수록되어 있다. 문집은 문학, 역사, 철학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대부분 시와 같은 문학작품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인 혹은 여러 사람의 시나 문장을 모아 엮은 책. 문집이라는 말은 중국 양(梁)나라 완효서(阮孝緖)에 의해 『칠록(七錄)』이 만들어질 때 그 분류 항목 중의 하나인 문집록(文集錄)에서 나왔다. 이후 경(經)·사(史)·자(子)·집(集)의 4부분류법(四部分類法)이 일반화되면서 문집은 집부(集部)에 귀속되었다. 문집은 거기에 수록된 저자의 수에 따라 총집(總集)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