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좌익 군사 단체. 논산국군준비대는 군 복무 경력을 바탕으로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군 편성의 기초를 준비하고, 군사적 훈련과 정치적 훈련의 통일에 입각한 혁명군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방 후 일제강점기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던 청장년들이 귀국하자, 그들은 장래 국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선국군준비대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 지역에...
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좌익 청년운동단체. 논산청년동맹은 청년들이 대동단결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강력한 추진력이 되며, 청년들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청년동맹이 결성되자, 논산에서도 1945년 10월이나 11월경 논산청년동맹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46년 3월 위원장은 최원락(崔元洛),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