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지역에서 전개된 문화운동. 민립대학설립운동은 3·1운동 이후 일제가 공포한 조선교육령에 의한 관립 경성제국대학 설립에 대응하여 이상재(李商在)를 비롯한 민족주의자들이 민족교육과 민족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민립대학을 설립하려고 한 운동이다. 구체적인 실천을 위하여 조선민립대학기성회의 창립과 더불어 당시 충청남도 논산지역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지방부가 조직되었다....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표성은 1897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초반에 이득일(李得佾), 장덕수(張德秀), 김사국(金思國), 이영(李英) 등이 창립한 사회주의 청년단체인 서울청년회, 사회주의 사상단체인 전진회(前進會)와 경성노동회에 가입하여 사회주의운동을 벌였다. 1925년 1월에는 군산청년회·군산노동연맹회·민중운동사가 연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