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임준상의 선정비. 임준상(林準相, 1856~?)은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임택수(林宅洙)의 아들로 태어나 1885년 식년시에 급제하였다. 조선 말기 노성현감을 역임한 임준상은 「노성향교 선생안」이 유실되어 정확한 재임 기간은 알 수 없으나 선정비에 의하면 임준상이 재임할 당시 선정을 베풀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많은 현감들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