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영민은 1909년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임화리에서 태어났다. 1927년 3월 논산군 양촌공립보통학교(현 양촌초등학교의 전신)를 졸업하고 공주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중도에 퇴학을 당하고 같은 해 12월에 양촌면 인천청년회 집행위원이자 조직부 부원에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1928년 3월 서울의 동양자동차강습소에서 3개월 강습하고 자동차 운전수...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표성은 1897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초반에 이득일(李得佾), 장덕수(張德秀), 김사국(金思國), 이영(李英) 등이 창립한 사회주의 청년단체인 서울청년회, 사회주의 사상단체인 전진회(前進會)와 경성노동회에 가입하여 사회주의운동을 벌였다. 1925년 1월에는 군산청년회·군산노동연맹회·민중운동사가 연합으...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장일환은 1898년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에서 태어났다. 1912년 전주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여 1년간 수학했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1913년 5월 도쿄 세이소쿠영어학교[正則英語學校]에 입학했다가 1915년 4월 중퇴했다. 1922년 3월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전문부 사회과에 입학하였으나 2학년 수료 후 자퇴하였다....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중곤은 일본 도쿄에 있는 니혼대학[日本大學] 철학과를 다니면서 사회주의 사상을 수용하고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했다. 1927년 봄 김두용(金斗鎔)·홍효민(洪曉民)·한식(韓植) 등과 함께 제3전선사(第三戰線社)를 결성하고 기관지 『제3전선』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 무렵 조선공산당에 입당했다. 1927년 7월 제3전선사 순회강연단의 일원으로 함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