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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1162
한자 獨立運動家
영어의미역 Activists for National Independence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진호

[정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전개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인사들.

[개설]

일반적으로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전개된 여러 가지 민족 운동을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3·1운동, 국내외 군자금 모금 활동, 만주 지역 항일운동, 임시정부 및 광복군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활동을 전개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주요 인사들로는 강세형(姜世馨), 고상준(高相俊), 곽성진(郭性鎭), 김영숙(金永肅), 김욱배(金旭培), 김조현(金朝鉉), 김종갑(金鍾甲), 김지수(金志洙), 김태호(金泰昊), 문상희(文商羲), 박용진(朴容鎭), 방한민(方漢旻), 배영달(裵榮達), 배영술(裵榮述), 배영직(裵榮直), 백남식(白南式), 서영원(徐泳源), 성석기(成錫驥), 손필규(孫弼奎), 송재기(宋在紀), 송종빈(宋鍾斌), 신현창(申鉉彰), 안종운(安鍾雲), 양기하(梁基瑕), 엄창섭(嚴昌燮), 염성필(廉聖弼), 염상오(廉象五), 유치만(兪致晩), 윤교병(尹喬炳), 윤동만(尹東萬), 윤상긍(尹相肯), 윤상기(尹相起), 윤이병(尹履炳), 윤태병(尹太炳), 윤홍중(尹弘重), 이근국(李根國), 이근석(李根奭), 이근옥(李根玉), 이남규(李南奎), 이내수(李來修), 이백순(李伯純), 이병주(李炳周), 이봉세(李鳳世), 이을규(李乙奎), 이중식(李重植), 임병완(林炳完), 장인식(張仁植), 정기섭(鄭沂燮), 진응수(秦應洙), 진학봉(陳學奉), 최경락(崔京洛), 최문식(崔文植), 추병갑(秋炳甲), 추성배(秋聖培), 한규섭(韓圭燮), 홍구표(洪嶇杓), 홍병두(洪秉斗), 홍진유(洪鎭裕) 등이 있다.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

3·1운동의 전개와 관련한 논산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가로는 강세형, 고상준, 곽성진, 김종갑, 김태호, 문상희, 박용진, 배영달, 배영술, 배영직, 서삼종, 성석진, 손필규, 송재기, 엄창섭, 염성필, 염상오, 유치만, 윤동만, 이근국, 이근석, 이근옥, 이백순, 이봉세, 정기섭, 추병갑, 추성배, 한규섭 등이 있다. 이중 강세형, 곽성진, 고상준, 김종갑, 서삼종, 손재기, 엄창섭, 윤동만, 이근국, 이근석, 이봉세, 정기섭, 추병갑, 추성배, 한규섭은 태극기 200본의 제작과 함께 1919년 3월 10일의 강경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김태호와 이범인은 임천 등지에서 만세시위를 벌인 인물이며, 문상희와 성석진은 같은 달 31일 강경읍내 소재 약 300호에 이르는 한국인 상점의 철시(撤市)를 주도하여 일제에 대한 저항과 독립의식을 표출하였다. 또한 박용진·손필규·염성필·염중오·유치만·이근옥·이백순은 같은 달 12일 강경읍내에서 논산읍내로 이동하면서 독립만세를 부르는 독립운동을 주도하였으며, 배영달과 배영술은 같은 해 4월 3일 논산읍 취암리 모정산에서 약 4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들이다. 그 외 배영직은 같은 달 1일 두마면 두계시장의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군자금 모금활동 관련 독립운동가]

국내외 군자금 모금활동과 관련한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김조현, 송종빈, 신현창, 윤교병, 윤상긍, 윤상기, 윤태영, 이남규, 이내수 등이 있다. 이중 김조현은 1922년 독립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조선은행권 위조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하였으며 이듬해인 1923년 이후로는 중국 길림성 영안현(寧安縣) 영고탑(寧古塔) 일원을 중심으로 대종교 3대 교주인 윤세복(尹世復)을 도와 대종교 포교 활동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송종빈, 신현창, 윤상긍, 윤상기, 윤태영, 이남규, 이내수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을 중심으로 해외 독립운동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군자금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윤교병은 1919년 말경 상하이[上海] 임시정부 연락요원인 나상필(羅相泌)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일원 중심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독립운동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650원을 모금하여 임시정부에 송금도 하였다.

[만주지역 항일운동 관련 독립운동가]

만주 지역에서 항일운동에 몸담은 논산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가로는 양기하, 이병주, 이을규, 홍진유 등이 있다. 이중 양기하는 만주에서 항일운동을 수차례 진행한 대표적인 인물이며 이병주는 한국노병회(韓國勞兵會)에 참가하여 활동한 인물이다. 이을규는 김좌진 장군과 함께 한족총연합회(韓族總聯合會)에 참여하여 무정부주의 계열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홍진유도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임시정부 관련 독립운동가]

임시정부 관련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안종운, 윤이병, 임병완 등이 있다. 이중 안종운은 임시정부활동뿐 아니라 군자금 모집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던 인물이며, 윤이병은 임시정부의 수립을 수차례 건의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임병완도 임시정부의 군자금 활동을 적극 전개한 인물이다.

[광복군 활동 관련 독립운동가]

광복군 활동과 관련하여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김영숙, 김욱배, 백남식, 최문식, 홍구표 등이 있다. 이중 김영숙은 논산에서 교육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만주로 가 광복군 양성에 매진한 인물이다. 그리고 김욱배김천성, 이덕산 등과 함께 광복군 제2지대 제1구대 구대원으로 입대하여 약 3년 9개월 동안 광복군으로 활동한 인물이며, 최문식과 홍규표도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한 인물이다. 또한 백남식은 북로군정서를 도와 조국의 독립 달성에 뜻을 같이 한 비밀결사인 대한건국단(大韓建國團)을 조직한 인물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3.21 본문 내 인명 오류 수정 공훈전자사료관 인명 확인 후 본문 내 인물 중 염중오를 염상오로 수정
2018.01.25 인명 오류 수정 성석진(成錫鎭) -> 성석기(成錫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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