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됭경모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611
영어음역 Doenggyeongmochi
이칭/별칭 핑경모치,싸리모치,왜두우쟁이,애기돌붙이(북한)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삼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류|민물고기
학명 Microphysogobio uchidai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척추동물아문)〉어강〉잉어목〉잉어과〉모래주사속
원산지 한국
서식지 하천 중류·하류의 자갈과 모래가 깔린 바닥
몸길이 7~9㎝
새끼(알) 낳는 시기 6월경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논산천에 서식하는 잉어과 민물고기.

[형태]

몸길이는 7~9㎝ 정도로 돌마자와 비슷하나 더 가늘고 길다. 몸높이는 낮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고 뒤로 갈수록 더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크고 배는 납작하여 전체적으로 방망이 모양을 한다. 눈은 머리 위쪽에, 입은 말굽 모양으로 주둥이 아래에 있고 1쌍의 입수염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보다 약간 앞쪽에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머리 뒤쪽의 아래에 있다. 배지느러미는 몸의 중앙 아래쪽에 있고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삼각형 모양의 뒷지느러미가 있다. 몸 빛깔은 거의 흰색에 가까운데 등은 암갈색, 배는 흰색을 띤다. 옆줄 중앙에는 6~10개의 어두운 점이 세로로 배열돼 있고 모든 지느러미는 얼룩얼룩한 무늬가 없이 투명한 유백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자갈이나 모래가 깔린 하천 중류나 하류의 바닥에서 생활한다. 위협을 느끼면 모래 바닥 속으로 숨어 들어간다. 먹이는 돌이나 자갈에 붙은 미세한 부착 조류와 수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6월경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생태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나라 한강, 임진강, 금강, 낙동강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현황]

최근 수질오염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8년 탐문 조사 당시 노성면의 논산천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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