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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뫼문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0556
한자 -文學
영어음역 Nolmoemunhak
영어의미역 Nolmoe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형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예지|동인지|연간지
관련인물 권선옥
창간인 권선옥
발행인 놀뫼문학회
판형 신국판
창간연도/일시 1989년연표보기
발행처 대교출판사
발행처 주소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중동 46-7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놀뫼문학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개설]

『놀뫼문학』을 발행하는 놀뫼문학동인회는 논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1987년 12월에 결성한 문학동인회이다. 명칭은 논산의 옛 이름인 ‘놀뫼’에서 따왔으며, 시인들만의 동인회라는 점에서 금산의 좌도문학회와 성격이 비슷하다. 동인지 발간, 시 낭송회, 백일장, 독서 강좌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산 지역민의 문학적 소양을 향상시켜 풍요로운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해 왔다.

[창간경위]

『놀뫼문학』은 실질적인 창간호인 제3호 책머리에 다음과 같이 창간 경위를 밝히고 있다. “논산은 그간 논산이 가지고 있는 힘에 비해서 그에 알맞은 빛깔과 향기를 지니지 못한 채 술렁거리고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 이제 안정되고 성숙한 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사랑받는 모습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놀뫼문학동인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도 논산의 정신적 성장에 조그마한 힘이 되기 위해서이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이며 분량은 150쪽 안팎이다.

[구성/내용]

1993년 발간된 제3집 『지심 매고 남을 이랑 없으련마는』을 보면 놀뫼문학동인회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놀뫼문학 특집’란에 김대현·유동삼·박동규·구상회·김영수·조근호·김길순·김락현·김재찬·김영배 등의 시를 실었고, ‘놀뫼의 시’란에는 유지탁·구종현·맹남섭·권선옥·김광순·김명환·김종우·김진성·김성규·김희선 등의 시를 실었다.

‘윤종섭 특집’란과 ‘나의 애송시’란에 양애경 시인과 백남천 시인의 글을 실었고, 충남대학교 도수희 교수의 글 「놀뫼의 어원」을 실었다. 이후 발간된 동인지에서도 이러한 기본 틀을 변함없이 유지해 왔다.

[변천과 현황]

창간호에서부터 줄곧 시 작품을 중심으로 발간해 왔다. 제3집 이후 1990년 제4집 『뜨거운 숨결은 땅 속에서』, 1991년 제5집 『하느님, 유치원에 다니고 싶어요』, 1992년 제6집 『나무는 산을 감싼다』, 1993년 제7집 『밤은 별눈을 뜨게 한다』, 1994년 제8집 『낡은 일기장 속에서』, 1995년 제9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 1996년 제10집 『풀지 못하는 선물』, 1997년 제11집 『물 속에 비친 사람』을 발간하였다. 2005년까지 꾸준히 발간하였으나, 2008년 현재까지 휴간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놀뫼문학』은 논산 문학을 대표하는 문예 동인지로서 논산 지역의 문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나아가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논산시가 문화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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